괜찮아 작은 소파야!
사람들이 원하는 내 공간의 이미지가 있어요 어떤 식으로 꾸미고 싶다든가 그런거 별로 안좋아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거에요 별것 없이 꾸미지 않아도 그런 스타일의 집이 되구요 반대로 조금더 자세히 그리고 예쁘게 생각을 하고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국은 대체적으로 좌식 생활을 합니다 이런 방식이 좋은것도 있어요 많은 가구를 굳이 살 필요가 없거든요 침대도 소파도 필요 없구요 다리 접혀서 정리 가능한 식탁 구매하면 식탁이랑 의자도 따로 필요 없잖아요
그렇지만 저는 소파를 좋아합니다 소파는 큰 집에만 있는거다 라는 말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물론 큰 집에 있는 큰 가죽으로 된 소파가 멋있긴 합니다 잠도 잘수 있구요 워낙 편하고 넓으니까요 굳이 침대 아니어도 자고 일어나서 불편하지도 않죠 그런 커다란 소파는 그만큼 큰 집에만 있어야합니다 만약 작은 집에 그런 소파를 구겨넣는다면 사람은 살 공간이 없을거에요 소파는 다 그렇게 크지 않아요
작은 소파도 요즘은 귀여운게 참 많아요 제가 아는 한 소파는 포근하게 몸을 싸주는 느낌이라 쉽게 잠이 들더라구요 왠지 딱딱한 느낌의 의자라는 단어보다 소파라는 단어를 붙여주고 싶어요 작고 귀여운 소파가 좋습니다 사람이 많이 앉을수 없더라도요 넓지 않아도 놓을 수 있고 보기에도 예쁘니까요 뭐 천으로 된 소파가 보기에는 예쁜데 때가너무 잘 타서 단점도 많습니다
사람 수가 많지 않으면 작은 집도 좋아요 꾸며놓으면 엄청 예쁘니까요
